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조건과 금액 신청방법
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저축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.
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은행이 손을 잡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새로운 정책금융상품을 선보였습니다.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적립하면 만기 시 최대 1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우대 저축공제입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?
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입니다.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2000만 원 이상을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해 왔습니다. 그러나 기업 부담이 커서 폭넓은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. 내일채움공제는 신청대상에 한계가 정해져 있었지만, 이번에 도입할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대상은 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혜택
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 금액의 20%를 지원하고, 협약 은행의 금리우대(1~2%)까지 더해져 일반 저축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만기는 5년이며, 재직자가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중기부와 은행의 금리 우대 협의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방법
협의: 근로자와 기업주가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해 사전에 협의합니다.
통보: 협의한 내용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통보합니다.
방문: 협약은행에 방문하여 저축상품에 가입합니다.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2024년 10월에 나올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며,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금융상품입니다.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